퍼플 2형
퍼플 2형

CU 편의점 창업, 퍼플 2형이란? 장단점 한눈에 정리!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면서 CU의 다양한 가맹 유형을 접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퍼플 2형(PURPLE 2)’은 최근 많은 예비 점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창업 방식입니다.
초기 투자금은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요, 오늘은 퍼플 2형의 운영 특징과 장단점을 정리해 드릴게요!


A. 퍼플 2형이란?

퍼플 2형은 CU 본사에서 인테리어, 설비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점주는 최소한의 창업 비용만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창업 모델입니다.
비교적 낮은 리스크로 시작할 수 있어 처음 편의점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유형입니다.


B. 퍼플 2형 창업 장점

  1. 초기 투자비용 대폭 절감

  • 인테리어와 집기는 CU 본사에서 무상 제공
  • 점주는 가맹비(700만 원), 상품준비금(1,400만 원), 소모품비(100만 원) 정도만 부담

  2. 개점 초기 지원금 제공

  • 24시간 운영 시 최대 300만 원 / 19시간 이상 운영 시 최대 200만 원 개점 지원금 지급
    → 개업 초기 수익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3. 운영 시스템 및 교육 지원

  • 발주 시스템, POS 교육, 매장 운영 교육 등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

C. 퍼플 2형 단점

  1. 매출 배분 비율이 퍼플 1형보다 낮음

  • 퍼플 1형: 매출의 75~80%를 점주 수익으로
  • 퍼플 2형: 매출의 65~70% 수준으로 상대적 수익률은 낮음

  2. 담보 조건 존재

  • 창업 시 약 5,000만 원 상당의 근저당 또는 보증보험 요구
    → 자산 확보 또는 보증보험 발급이 필요

  3. 장기 운영 리스크

  • 대부분 5년 계약으로 운영되며, 이후 임대료 인상 또는 상권 변화에 따라 수익 구조 변동 가능성 존재

D. 퍼플 1형과의 비교

항목 퍼플 1형 퍼플 2형

초기 비용 부담 인테리어 포함 전액 점주 부담 본사에서 인테리어, 설비 무상 제공
점주 수익률 매출의 약 75~80% 매출의 약 65~70%
개점 지원금 조건에 따라 별도 지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담보 제공 요구 있음 있음

E. 퍼플 2형,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고 싶은 예비 창업자
  • 편의점 운영이 처음이라 본사의 시스템 지원이 절실한 분
  • 단기 수익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중시하는 분

퍼플 2형은 ‘가성비 좋은 창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지만, 계약 조건과 장기적 수익구조는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창업 유형 선택은 나의 자금 상황, 운영 스타일, 기대 수익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CU 퍼플 1형, 2형, 그린형 중 어떤 것이 내게 맞을지 고민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