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이 되지 않도록 – 함께 만드는 가정의 행복가정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가정의 일’이 아내에게만 전가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자녀 양육, 집안일, 감정 노동 등 가정의 무게를 혼자 감당하면서도 제대로 된 인정은커녕 비난과 정죄를 받아야 하는 현실 속에서 수많은 아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당연한 일”은 없습니다가사의 노동이나 육아는 결코 ‘여자의 몫’이 아닙니다. 시대는 변했고, 이제는 부부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남편들은 아내의 수고를 ‘당연한 일’로 여기며 무심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아내는 자신이 아무 악의 없이 행한 일조차 죄책감으로 되돌아오고, 늘 후회와 자책 속에 살아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