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추분(秋分) – 낮과 밤이 같아지는 24절기의 의미

추분(秋分) – 낮과 밤이 같아지는 24절기의 의미추분(秋分)은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위치합니다. 양력으로는 9월 23일 전후, 음력으로는 대체로 8월 무렵에 해당합니다.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됨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예요. 오늘은 추분의 천문학적 의미, 기후적 특징, 농사와 생활 풍속, 전통 제례까지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1. 추분의 천문학적 의미추분은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합니다.추분점은 황도와 적도의 교차점으로, 태양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해 적도를 가로지르는 지점이에요.이때 적경과 황경이 모두 180도, 적위와 황위가 모두 0도가 됩니다.결과적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점이 바로 추분입..

귀촌 2025. 9. 11. 04:06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이메일: help@abaeksite.com | 운영자 : 아로스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

※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조회,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