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면 사고 제로(0)!

한국교통안전공단 ‘오늘도 무사GO’로 알아보는 6대 교통안전 수칙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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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2,521명.”
숫자는 줄었어도 OECD 하위권, 여전히 심각한 현실입니다.
특히 보행 중 사망자의 67 %가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운전할 때도, 길을 건널 때도 “나만은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생명을 위협합니다.
그래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핵심 메시지만 쏙 뽑은 ‘오늘도 무사GO’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이름처럼 ‘무사히 다녀오세요(무사GO)’와 ‘사고 제로(0)’를 동시에 담고 있죠.

아래 “무조건” 지켜야 할 6가지 수칙만 기억해도 사고 위험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1.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 “속도가 생명입니다”

  • 시속 10 km만 낮춰도 치명상 가능성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 제한속도를 지키는 것, 가장 쉽고 확실한 사고 예방책!

2.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 “횡단보도는 생명선”

  • 노인 보행 사망 사고의 상당수가 무단횡단에서 발생합니다.
  • 가까운 곳이라도 신호 기다리기 → 좌·우 확인이 필수!

3. 스몸비(스마트폰 좀비) 무조건 금지 ― “고개를 들어요”

  • 고개 숙인 2초, 내 앞의 차를 못 보는 2초입니다.
  • 길을 건널 때는 스마트폰 OFF, 주의력 ON.

4.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 “생명의 띠”

  • 미착용 시 사망률이 4배 이상 높아집니다.
  • 뒷좌석, 단거리 이동이라도 예외 없습니다.

5. 장거리 무조건 휴식 ― “졸음운전은 살인운전”

  • 60 km/h로 3초간 눈을 감으면 50 m를 ‘눈감고’ 달립니다.
  • 30~40분마다 환기,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주세요.

6. 운행 전 무조건 점검 ― “차도 컨디션이 있다”

  • 타이어 공기압·마모, 등화·조향장치 점검은 필수 루틴.
  • ‘출발 3분 전 체크’가 막대한 수리비와 인명피해를 막습니다.

캠페인,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상황 실천 포인트

출근길 주행 전 타이어·등화 점검 → 안전벨트 착!
주말 나들이 2시간마다 휴식 알람 설정 → 졸음쉼터 이용
어르신 모시기 무단횡단 위험 지역 사전 파악 → 동행 시 손잡고 신호 준수
보행 중 횡단 전 스마트폰 화면 꺼두기 → 좌·우 확인 후 건너기

왜 ‘핵심 6가지’만 강조할까?

  • 정보 과부하 방지: 복잡한 안전 지침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 행동 전환 집중: “무조건”이라는 단어로 뇌리에 각인, 실행력을 끌어올립니다.
  • 캠페인 지속성: 누구나 이해하기 쉬워야 오래 실천할 수 있습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홍보를 넘어 일상 속 교통안전 문화로 자리 잡게 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찾아가는 교육·광고 등 다양한 채널로 수칙을 꾸준히 전파할 예정이니, 우리도 작은 실천으로 힘을 보태야겠죠?


함께 실천하면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

  1. 사망·중상 사고 감소
  2. 보험료·차량 수리비 절감
  3. 보행자 체감 안전도 상승
  4. ‘배려 운전자’라는 사회적 신뢰 획득

오늘도 무조건 안전운전 & 안전보행!

“나는 괜찮겠지”라는 방심 대신, “무조건 지키자”는 책임감을 탑재하세요.
당신의 작은 습관이 누군가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