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청남면에 문을 열다!
청양군 청남면에 전국 제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기숙사는 단순한 숙소 그 이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시작점이자,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산농협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국 최초 민관 협력 모델이 적용된 이번 사업은, 일자리와 숙소를 하나로 연결해 외국인 근로자도 일하고 싶은 청양 농촌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농촌도, 근로자도 Win-Win!
이번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되었고, 총 사업비 54억 원(국비, 도비, 군비 포함)이 투입돼 올해 4월 마침내 완공되었습니다.
- 위치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138
- 연면적: 756.32㎡
- 규모: 지상 2층, 총 10호실
- 수용인원: 최대 36명
- 편의시설: 공용 주방, 세탁실, 각 방 개별 화장실, 최신 냉난방 시스템 완비!
첫 입주자는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으로, 청양군은 통역사 배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정착률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기숙사 준공식, 축제의 장처럼
4월 30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장,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청남면 주민자치회의 풍물놀이와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테이프 커팅과 시설관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함께한 유공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군수 감사패가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5년 12월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도 함께!
기숙사는 하루 단위(최소 7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이 함께 운영됩니다.
이용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정산농협(☎ 940-1611, 1629) 으로 하면 됩니다.
이번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은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입니다.
청양군의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하루 일당이 10만원 정도하는데
농가에서 그 돈을 지불하고 그들에게 일을 시키기에는 부담이 크다.
인건비를 나라에서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귀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1) | 2025.05.10 |
---|---|
삶의 질을 높이는 청양군의 주거 복지 모델 – 교월1지구 고령자복지주택의 혁신적인 운영 사례 (0) | 2025.05.09 |
👥 은퇴자의 통찰: 경찰과 교사의 만남에서 본 바람직한 사회 (0) | 2025.05.03 |
62세 이후, 하루를 풍요롭게 여는 아침 루틴 5가지 🌅 (2) | 2025.05.01 |
📌 초보도 쉽게 따라 하는 토란 재배 가이드 (1) | 202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