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방법
준비물
항목 설명
EM 활성액 | 직접 만든 발효액 또는 시중 EM 제품 사용 |
당밀 or 흑설탕 | EM 발효에 사용 (선택사항) |
발효 쓰레기통 | 뚜껑이 있는 밀폐형 용기 (10~20L) |
왕겨, 톱밥, 미생물 발효 톱밥 | 수분 흡수 및 부숙 촉진 (선택사항) |
분무기 | EM을 음식물에 골고루 뿌리기 위해 사용 |
시중에 "EM 퇴비통", "EM 보카시 통", "음식물 발효통" 등으로도 판매됨
퇴비화 단계별 절차
1단계: 준비
- 음식물 쓰레기를 수분 제거 후 준비합니다.
(물기 있는 상태는 발효 실패 가능성 높음) - 부패성, 기름진 음식, 육류, 생선 뼈, 조개껍질 등은 가급적 제외하세요.
2단계: 음식물 층 쌓기 + EM 분사
- 퇴비통 바닥에 왕겨나 톱밥을 1~2cm 깔아 수분 흡수층을 만듭니다.
- 음식물 쓰레기를 3~5cm 높이로 넣습니다.
- EM 활성액을 500배 희석하여 분무기로 음식물 전체에 골고루 뿌립니다.
- 당밀 1작은술을 섞어주면 발효 촉진에 도움됩니다 (선택).
- 위에 다시 왕겨나 발효톱밥 1~2cm 덮기 → 냄새 및 벌레 방지
- 뚜껑을 닫고 밀폐 보관 (공기 차단)
이 과정을 매일 또는 음식물이 생길 때마다 반복합니다.
3단계: 발효 기간
- 매일 추가하면서 보통 2주~1개월 정도 보관합니다.
- 직사광선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 가끔 물기 많으면 왕겨 추가해 수분 조절
4단계: 토양 혼합 후 숙성
- 음식물 발효물이 충분히 찼다면, 흙이나 퇴비화용 마른 흙과 1:1로 섞습니다.
- 마대자루, 플라스틱 통 등에 담아 공기가 통하게 하여 2~4주간 후숙시킵니다.
- 숙성이 끝나면 냄새가 사라지고, 발효비료/퇴비로 사용 가능
퇴비화 완료 상태 확인 기준
항목 정상 상태
냄새 | 신 냄새 또는 발효식초 냄새 (썩은 냄새 X) |
색상 | 진한 갈색 또는 흙색 |
질감 | 수분 적당, 질척하지 않음 |
온도 | 발효 중에는 약간 따뜻할 수 있음 |
퇴비 활용 방법
- 화단, 텃밭, 화분 흙 개량용으로 활용
- 사용 전 흙과 잘 섞고 1~2주 더 숙성하면 식물 뿌리에 안전
- 완전히 부숙되지 않은 퇴비는 직접 뿌리지 말고 퇴비통에 다시 넣거나 숙성 필요
활용 시 주의사항
항목 주의 내용
수분 조절 | 너무 축축하면 부패 유발, 왕겨/톱밥 사용 |
EM 희석비 | 보통 500배, 탈취가 급할 땐 100배 |
벌레 유입 방지 | 매번 덮개 닫기, 왕겨나 톱밥으로 위 덮기 |
온도 관리 | 여름철 고온 발효 시 폭발 방지를 위해 가끔 가스 배출 필요 |
산소 최소화 | 혐기성 발효가 원칙 (밀폐 필수) |
EM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의 효과
효과 설명
악취 감소 | EM이 부패균 억제 및 냄새 제거 |
벌레 억제 | 발효 환경이 파리, 날벌레 접근 차단 |
퇴비 생성 | 친환경 비료로 텃밭, 화분 활용 가능 |
쓰레기 감량 | 음식물 쓰레기 부피 30~60% 감소 |
하수 오염 예방 | 음식물 하수 배출 없이 정화 가능 |
요약 레시피
1. 음식물 쓰레기 + 수분 제거
2. 500배 희석 EM 활성액 분무
3. 톱밥/왕겨 덮기 → 밀폐
4. 2~4주 발효 → 흙과 섞어 후숙
5. 텃밭/화분에 친환경 퇴비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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