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달리는 하루: 변산해수욕장에서 심원면사무소까지 62km 자전거 여행하루쯤은, 바다를 옆에 끼고 페달을 밟아보는 여행 어떠세요?전북 부안의 보석 같은 해안길을 따라, 변산해수욕장에서 심원면사무소까지 달리는 약 62km의 자전거 여행을 소개합니다.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젓갈의 향기, 그리고 아늑한 시골길까지… 자연과 사람, 쉼과 움직임이 공존하는 이 코스는 자전거 여행자에게 큰 선물이 되어줄 거예요.여행 정보 한눈에 보기2025년 6월 22일 일요일 8시 출발출발지: 변산해수욕장도착지: 심원면사무소총 거리: 약 62km예상 소요 시간: 약 4시간 10분 (휴식 포함)난이도: 중상출발 추천 시간: 오전 9시도착 예상 시간: 오후 1시 30분 전후A. 상세 라이딩 코스 안내1. 변산해수욕장 출발 – 백사..

귀촌 생활의 진짜 현실이웃과 잘 지내는 법, 그것이 시골 정착의 열쇠입니다“자연과 함께 조용히 살고 싶다.”귀촌을 결심할 때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푸르른 산, 따스한 햇살, 여유로운 시골집…하지만 막상 시골에 살다 보면 깨닫게 됩니다.자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사실을.도시보다 관계가 더 촘촘한 시골에서는이웃과의 사이가 곧 삶의 질이 됩니다.시골살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이웃과 잘 지내는 법,그 진짜 현실과 따뜻한 팁들을 정리해 드릴게요.1. “내가 먼저 인사하세요” – 첫인상이 평생 갑니다시골에서는 서로 얼굴을 아는 관계가 기본입니다.처음 이사 온 날부터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은 곧 좋은 이웃으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첫 일주일 안에 가까운 집 몇 곳은 직접 찾아 인..

텃밭 농사, 처음이라면 이 5가지만 심어보세요“처음엔 쉽고, 빠르고, 맛있는 작물부터!”시골살이를 시작하며 텃밭을 가꾸고 싶은 마음,많은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처음이라 뭘 심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키우기 쉬운 작물이 뭐예요?” “작게 시작하고 싶어요!”텃밭 농사는 ‘성공의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처음 수확한 상추 한 장, 오이 한 개가삶의 리듬을 바꾸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마법이 되기도 하죠.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실패 확률 낮고 관리도 쉬우며 수확의 기쁨이 확실한추천 작물 5가지를 소개합니다.1. 상추 – 귀농인의 필수 입문 작물심는 시기: 봄수확 시기: 30일 이내초보 난이도: ★☆☆☆☆재배 팁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기물은 겉흙이 마르면 넉넉히하단 잎부터 수확하며 계속 키..

귀촌 생활, 시골에서 인간관계 잘 맺는 법“농촌에선 농사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로 내려와 새 삶을 시작하는 ‘귀촌’.하지만 막상 정착해보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건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인사했는데 반응이 없어요.” “왜 이렇게 배타적인 분위기지?”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요…”그럴 수 있습니다.시골은 도시보다 관계의 속도가 느리지만,한 번 마음을 나누면 오래 이어지는 정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오늘은 귀촌 1~2년 차 분들을 위해시골에서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맺는 7가지 방법과실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립니다.1. 인사는 작고 자주, 꾸준하게시골에서는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하지만 단번에 반가운 응답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할까요?마주칠 때마다 “안녕하세요~”..

작정하면 사고 제로(0)!한국교통안전공단 ‘오늘도 무사GO’로 알아보는 6대 교통안전 수칙“교통사고 사망자 2,521명.”숫자는 줄었어도 OECD 하위권, 여전히 심각한 현실입니다.특히 보행 중 사망자의 67 %가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운전할 때도, 길을 건널 때도 “나만은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생명을 위협합니다.그래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핵심 메시지만 쏙 뽑은 ‘오늘도 무사GO’ 캠페인을 시작했어요.이름처럼 ‘무사히 다녀오세요(무사GO)’와 ‘사고 제로(0)’를 동시에 담고 있죠.아래 “무조건” 지켜야 할 6가지 수칙만 기억해도 사고 위험은 급격히 떨어집니다.1.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 “속도가 생명입니다”시속 10 km만 낮춰도 치명상 가능성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제한속도를..

2025년 6월 15일 일요일 작년 이맘 때는 정산클럽을 만들어서 더블민턴 운동을 했었는데 군청의 무리한 요구로 올해는 운동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나드리를 갈려고 한다. 오늘 처음으로 실시했는데 김풍호, 김영학, 이정호, 김경애, 이상묵, 김달순, 윤칠수 등 7명이 참가하였다. 전에 여러 차례 갔었던 장항 송림산림욕장을 갔다. 스카이워크가 수리 중이라 올라가볼 수 없어 아쉬웠다.오는 길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새로 생긴 것을 보았다.약 한 시간 반정도 해안과 숲 속을 걷고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부실한 식당이었다. 식당 주인은 열심히 하는 것 같았지만 조그만 도시에서 손님이 많을리가 없고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음에는 안면도로 해루질을 가고 싶다.